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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첫날은 안양슬라임카페 동편마을 젤리블리스에서

ㅇ초코쿠키하린맘ㅇ 2024. 12. 30. 02:52


어린이집 겨울방학의 시작
주말을 맞아서 울 세식구 스파하러 가려고 했는데
아침골프 다녀와서 출발하자더니
12시 넘어서 집에온 하린파파😩

6시까지 운영인걸 몰랐다고...
8시 9시까지는 할줄 알아서
천천히 가도 될거라 생각했다는😩

암튼 다음주에 가기로 하고
그럼 오늘은 뭐할까 하다가
하린이가 요새 계속 노래를 불렀던
슬라임카페에 가기로!

안양 동편마을에 위치한 슬라임카페
젤리블리스에 방문했다!

지난달에도 한번 방문한 적이 있어서
찾아가는데 그리 어렵지 않았고
약간 늦은오후에 방문해서인지
건물 앞 주차공간에 빈자리가 있어서
바로 주차도 가능했다!
(건물 앞 주차 안될 시
옆건물 스마트프라자 지하에 주차하면
1시간 무료 주차 지원)


지난번 버터 & 인어펄을 했어서
오늘은 기본인 클리어+파츠 세트로!
(₩14,500-> ₩13,000)

아이 1인당 1주문이라
하린이 1인 파츠세트를 주문했고
보호자는 입장료 대신 음료 주문이 되서
하린이랑 나눠먹을 딸기라떼로 주문했다
(₩5,800)

주문을 하고 파츠를 담고 자리에 오면
직원분이 슬라임을 가져오셔서
아이가 직접 만들도록 해주신다
아이가 잘 못하면 도와주시니 걱정 노노!

초록색이랑 파랑색이랑 두가지 다 넣고싶어해서
슬라임 양이 꽤 되니 반 나눠서
파란색 반 초록색 반 만들게 해주었다

잔디같은 색의 슬라임에
남은 투명 클리어 슬라임을 덮어주니
이것도 나름 이뿌쟈냐?! ㅎㅎ

하린이는 본인이 예쁘게 꾸미겠다고
파츠 박기(?) ㅎㅎ
근데... 슬라임은 쪼물딱 거리면서 노는거 아니니?
🤣🤣

파란색은 색소 한방울 넣은건데
색깔 진짜 너무 이뿌다!!
내가 넘 좋아하는 푸른 바다빛💕

초록색 색소 한방울 넣은건
요렇~게 투명느낌 가득 옥색!

자리가 만석일경우 2시간 이용이 가능하고
자리여유시 시간 제한은 특별히 없다
간식류도 꽤 있기도 하고,
보드게임&데코덴 등
슬라임 말고도 놀거리가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방문해서
아이들 놀고 엄빠는 조금 쉬어가기에
넘넘 괜찮다뉸👍👍

하린이가 일단 너무 좋아해서
방학 1일차 정말 알차게 보냈다!

내일은 또 뭘 해야하나 🤣🤣